[MD할리우드]‘데드풀2’ 새 포스터 공개, ‘플래시댄스’ 패러디 ‘폭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괴짜 슈퍼 히어로 ‘데드풀’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6일(현지시간) SNS에 “열정을 갖고 실현하라”는 글과 함께 ‘데드풀2’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풀이 하늘에서 쏟아치는 탄피를 비오듯이 맞는 모습이다. 이는 1983년 제니퍼 빌스 주연의 ‘플래시댄스’를 패러디한 것이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데드풀2’는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등장해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흥미로운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존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8일 개봉.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플래시댄스’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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