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허영지 "과거 이동욱에 공개구혼…최근 양세종으로 변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가수 허영지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등장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황금개띠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에 황금 개띠 해를 맞아 2018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개띠 스타 가수 현진영, 방송인 김경식, 가수 박현빈, 배우 줄리엔강, 허영지 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허영지는 과거 배우 이동욱에게 공개 구혼한 사연을 밝혔다.

당시 이동욱은 "스물 다섯 살 넘어서 보자"고 답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로 스물다섯 살이 된 허영지는 "최근 사실 마음이 변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양세종이 허영지의 마음을 훔쳐 간 것이다. 허영지는 양세종에게 진심이 담긴 수줍은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강형욱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게스트들과 MC들이 강아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속시원히 답변했다.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의 펫티켓', '길에서 위협적인 개를 만났을 때 대처법', '새롭게 등장한 비행기 반려동물 마일리지' 등의 정보는 '강형욱과 함께하는 Q&A 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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