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 "허경환, 난봉꾼인줄 알았는데 신사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허경환의 배려에 감동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선 홍콩 2일차 생민 투어와 나래 투어가 공개됐다.

김생민은 청차우 섬 여행의 비장의 무기로 동굴 투어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큰 기대를 품고 발걸음을 옮겼지만 트래킹 못지 않은 코스에 불만이 폭주했다.

김생민이 미안하다며 박나래를 업고 가겠다고 하자 허경환이 나섰다.

허경환은 츤데레처럼 굴며 박나래를 챙겼고 박나래는 "여자 좋아하는 난봉꾼인 줄 알았는데 신사다. 너무 멋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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