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메이즈러너:데스큐어’ 흥행질주,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19일 하루동안 18만 1,39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7만 8,289명이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1점이다. 2편의 8.36점, 1편의 8.38점보다 높다.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3편에 관객이 높은 점수를 줬다.

3일째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편은 281만명, 2편은 274만명을 기록했다.

극 초반부터 손에 땀을 쥐는 기차 액션신이 관객을 사로잡은 데다 숨 돌릴 틈 없는 스토리 전개가 흥행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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