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측 "장염 진단 받고 휴식중, 무리 없으면 日 투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장염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나가 장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갔다 왔다"며 "입원한 것은 아니고 병원에 다녀온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나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런 장염 증상을 느껴 녹화 중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트와이스의 '아육대' 전체적인 촬영은 잘 마무리 됐다"며 "추후 일정은 무리가 없다면 19일 진행되는 트와이스 일본 전국 쇼케이스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신곡 '캔디팝'을 발표하고 2월 현지 전국 투어 공연을 예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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