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측 "솔라, 공연 리허설 중 허리 부상…'아육대' 녹화 여부 추후 결정"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 RBW 측은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솔라가 말레이시아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도중 허리를 삐끗했다"라고 부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오늘(15일) 병원으로 향해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마마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했다. 그런데 솔라가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나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MBC 설 특집 예능 '아육대' 녹화와 관련 이야기도 전했다. 솔라는 문별과 함께 볼링 종목에 도전할 계획이다.

마마무 측은 "오늘 열리는 개막식은 해외 공연 일정으로 인해 애초 불참 예정이었다"라며 "아직 솔라의 불참 여부를 논하는 건 이르다. 추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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