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솔로 가수 사무엘이 오는 16일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 공식 SNS에 사무엘의 새 싱글 '겨울밤'(WINTER NIGHT)의 커버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얀 눈이 흩날리는 겨울 밤, 희미하지만 커다란 보름달의 모습과 함께 중앙에 아로새겨진 'WINTER NIGHT'이라는 타이틀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사무엘의 깜짝 신곡 '겨울밤'은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팀 투챔프의 합작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Epiano 위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감성 R&B곡으로 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17일 17세가 되는 사무엘이 자신의 생일에 앞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과도 같이 준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노래는 소년의 풋풋한 사랑 고백을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 간 가사가 인상적이며, 사무엘의 애틋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브레이브는 "올해 17살이 되는 사무엘은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무엘의 신곡 '겨울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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