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미녀와 야수’ 꺾고 2017 흥행 톱 등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미녀와 야수’를 꺾고 2017년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에서 5억 9,154만 달러, 해외에서 6억 7,3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2억 6,494만 달러(약 1조 3,423억원)를 벌어들였다.

이로서 ‘미녀와 야수’(12억 6,352만 달러)를 누르고 2017년 개봉작 가운데 글로벌 흥행 넘버원이 됐다.

2017년 글로벌 흥행 베스트5 순위

1.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12억 6,494만 달러

2. 미녀와 야수 12억 6,352만 달러

3. 분노의 질주8 12억 3,600만 달러

4. 슈퍼배드3 10억 340만 달러

5. 스파이더맨:홈커밍 8억 8,016만 달러.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한편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 ‘스타워즈9’은 2019년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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