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아빠 자랑? "술을 마셔요!"…고지용 당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승재가 신개념 아빠 자랑으로 폭소케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9회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고지용과 아들 승재는 아빠 자랑대회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기 전 고지용이 승재에게 무대매너 꿀팁을 전수했다.

무대에 있던 승재는 아빠 자랑을 시작했다. 승재는 “우리 아빠는요. 키가 커요. 그리고 우리 아빠는 잘 놀아줘요”라고 말했다. 흐뭇한 고지용이 “또”라고 말하자 승재는 “우리 아빠는 술을 마셔요!”라고 말해 고지용을 당황케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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