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옹성우X강다니엘, 여자 얘기에 '입틀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옹성우, 강다니엘이 여자 얘기가 나오자 입을 틀어막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서 육중완은 동거 조건으로 "아파트를 벗어나자(면역력을 높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정수는 "아파트를 벗어나는 거라면?"이라고 물었고, 육중완은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 양평이나 가평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가평 그런 데는... 애인하고 가야지"라고 속삭였고,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자신들의 입을 틀어막았다.

이에 윤정수는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옹성우는 "스물네 살이다", 강다니엘과 김재환은 "스물세 살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한창 여자친구 얘기할 수 있는 나이야"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육중완은 "이성 얘기하면서 펜션 가서 소주도 한 잔 먹고"라고 입을 열었고, 윤정수와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은 동시에 자신들의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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