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김성은, 손연재에 "몸매 관리하고 있어?" 돌직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前 체조선수 손연재가 발레 공연을 위한 체중 조절에 부담을 가졌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백조 클럽-발레교습소'에서는 오윤아가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백조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오윤아는 엄마와 요리를 준비하며 "우리 멤버 중 성소라고 있다. 성소가 중국인이다. 성소가 집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먼저 도착한 성소는 오윤아에 "집이 너무 예쁜 거 아니냐"며 감탄했고, 백조들은 "여기서 발레 공연해도 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주미와 손연재가 도착했고, 오윤아 엄마는 손연재에 "스포츠 영웅 왔다"며 반겼다.

한편 백조들은 오윤아가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거실에 모여 앉아 근황을 물었고, 김성은은 손연재에 "몸매 관리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라며 딸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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