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블 ‘어벤져스4’ 촬영 종료, 시간여행 등장할 듯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 촬영이 끝났다.

루소 형제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촬영이 종료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어벤져스4’는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다. 어느 영화보다 팬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최근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예전 슈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밖에도 주요 히어로가 과거 슈트 또는 헤어스타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이 사진을 바탕으로 미국 매체들은 ‘어벤져스4’에서 시간여행이 다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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