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감동실화 ‘온리 더 브레이브’, 손글씨로 쓴 감동 20자평 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재난 감동실화 ‘온리 더 브레이브’가 뜨거운 시사회 반응이 담긴 감동의 20자평을 공개했다.

2월 개봉을 앞두고 개최한 국내 첫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영화 관람 후 모니터 설문에 응하며 이제껏 어느 설문 현장에서도 본 적 없는 20자평을 남겼다.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애리조나 주 초대형 산불 현장으로 뛰어든 19인의 핫샷 이야기를 담은 ‘온리 더 브레이브’는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은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기대하고 본 영화이지만 기대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고 모든 요소가 완벽했어요.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핫샷의 간절함. 우리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열정” “재난영화 근래최고” “가장 현실적인 소방관 소재 영화” “진지하고 사려 깊다” “진한 동료애와 소방관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감동이었습니다. 소방관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등 거의 모든 관객이 호평을 보냈다.

이 영화는 국내 첫 시사현장에서 만족도 96%, 추천도 92%라는 높은 평을 받았다.

놀라운 스케일과 소방관 실화의 감동이 기대되는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는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코리아 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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