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생민이 김종민의 소비 형태를 조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강제 후기 리뷰 쇼 박스 라이프'(이하 '박스라이프')에서는 김생민이 김종민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김종민은 의문의 박스를 함께 사용해보며 리뷰 영상을 찍을 게스트로 김생민을 초대했고, 김생민은 김종민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여기엔 몇 명이서 사는 거냐"라며 호구 조사에 나서 웃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김생민에 "혼자 산다. 지금은 전월세다"라고 고백했고, 김생민은 "자가가 아니야? 전세가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김생민은 김종민에 "내가 '연예가중계'로 너 따라다닌 지가 10년은 훨씬 넘은 거 같은데"라며 "부모님 집을 사드린 거냐. 돈이 다 어디 갔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니다. 다 썼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생민은 "너 100억 정도 있는 거 아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다 썼다. 이리저리 다 뜯기고"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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