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위대한 유혹자' 출연 확정…여의사 변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서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에 출연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청춘 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위태롭고도 아름답게 그릴 작품.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인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드라마화 했다.

김서형은 극 중 사업이 체질인 자수성가형 야심가 명미리 역을 맡았다. 젊은 나이에 자기 이름을 내건 병원을 세운 미모의 여의사이자 의료사회봉사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며 앞서 배우 우도환,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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