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2’, 6월 베를린 촬영 시작[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이2’가 오는 6월 독일 베를리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오메가 언더그라운드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파이더맨:홈커밍’ 1편의 배경은 뉴욕이었다. 2편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베를린 여행중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마블과 소니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을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있다. 존 왓츠 감독이 3편 모두 메가폰을 잡을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8억 8,016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92%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1편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속편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주목된다.

2019년 7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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