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원더우먼’ 갤 가돗, 올해 최고 흥행 여배우 등극[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 갤 가돗이 올해 최고의 흥행 여배우에 등극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갤 가돗이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로 14억 달러의 수입을 올려 전체 3위, 여배우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1위는 ‘분노의 질주8’ ‘트리플 엑스 리턴즈’로 16억 달러를 기록한 빈 디젤이 차지했다.

2위는 ‘분노의 질주8’ ‘베이왓치’로 15억 달러를 기록한 드웨인 존슨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원더우먼’의 해였다. ‘원더우먼’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기록 중이다.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뒀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무비에 선정됐다. 미국영화연구소가 꼽은 2017년 올해의 영화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원더우먼2’는 2019년 11월 1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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