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美매체, “최악의 영화 5위 ‘미이라’·7위 ‘저스티스 리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력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28일(현지시간) 올해 최악의 영화 10편을 발표한 가운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가 5위,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7위에 올랐다.

올해 최악의 영화 순위는 다음과 같다.

10위 ‘러브, 어게인’

9위 ‘퀸 오브 데저트’

8위 ‘베이워치’

7위 ‘저스티스 리그’

6위 ‘스노우맨’

5위 ‘미이라’

4위 ‘지오스톰’

3위 ‘북 오브 헨리’

2위 ‘발레리안:천개 행성의 도시

1위 ‘9/11’

이 매체는 ‘미이라’와 관련, “이상하게도 톰 크루즈의 매력이 적고, 캐릭터가 뻣뻣하다”라고 지적했다.

‘저스티스 리그’에 대해선 “슈퍼히어로들이 잘 뭉쳐지지도 않았고, 미래에 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지도 않는다”고 꼬집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미이라’는 16%, ‘저스티스 리그’는 40%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UPI,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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