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가 불우이웃돕기로 따뜻한 겨울을 실천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상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는 올해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형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계1동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면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임지도자회는 2015년 전농동 주민센터 기부금 전달, 2016년 신림동 주민센터 기부금 전달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김순윤 전임지도자회장은 불우이웃 성금을 기부하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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