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영화사이트 IMDB가 19일(현지시간)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꼽았다.

IMDB의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인피니티 워(5월 4일 개봉)

2. 블랙팬서(2월 16일 개봉)

3. 데드풀2(6월 1일 개봉)

4. 쥬라기월드:폴른 킹덤(6월 22일 개봉)

5. 툼 레이더(3월 16일 개봉)

6. 퍼시픽 림 라이징(3월 23일 개봉)

7. 프레데터(8월 3일 개봉)

8. 오션스 에이트(6월 8일 개봉)

9. 미션 임파서블6(7월 27일 개봉)

10. 솔로:스타워즈 스토리(5월 25일 개봉)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예고편 공개 이후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가장 강력한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압도적인 파워가 눈길을 끌었다. 수염을 기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블랙 팬서(채드위 보스만),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등과 함께 와칸다 전투에 나서는 마지막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초반 5분 동안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고 예고했다.

2위는 역시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차지했다. 부산에서 액션 촬영이 이뤄져 한국팬의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3위는 19금 히어로무비 ‘데드풀2’가 이름을 올렸다.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어떤 케미를 이룰지 관심이다.

4위는 ‘쥬라기월드:폴른 킹덤’, 5위는 ‘툼 레이더’ 리부트가 랭크됐다.

디즈니가 필 로드, 크리스 밀러를 내쫓고 론 하워드에게 새로 메가폰을 맡긴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10위에 그쳤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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