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9일 팬사인회 전격취소 "부득이한 사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팬 사인회 일정이 하루를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18일 밤 행사 주최 측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비바이바닐라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태연 팬사인회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은 "급히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변경된 팬 사인회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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