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인천지역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와 농구저변 확대를 위해 제4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를 지난 12월 17일 국일정공 생활체육관에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초등부 8개팀, 남자 중,고 36개팀, 여자중 8개팀 등 약 210 여명이 참가, 각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박우혁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트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열정과 기량을 자유롭게,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에스버드 3on3 대회가 유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숨은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 준비의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유소년 선수와 관중의 열정에 강추위도 녹였다” 며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3on3 농구대회. 사진 = 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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