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솔빈, 타포토 싱크홀서 모기 잡다 강남 잡을 뻔 '아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모기를 잡다 가수 강남을 잡을 뻔 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법칙')에서 강남, JB, 솔빈은 세 번째 유리병을 찾기 위해 숲을 뒤지다 아티우의 두 번째 비밀 스팟을 발견했다.

이곳은 타포토 싱크홀. 깊이는 5층 건물과 맞먹는 18.8m로 지하수 깊이까지 더하면 30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포토 싱크홀 절경을 넋 놓고 감상하던 솔빈은 강남의 등짝에 붙어 있는 모기를 발견하고는 무의식적으로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이에 화들짝 놀란 강남은 "야! 야아~ 입에서 심장 나올 뻔 했어"라며 사색이 됐고, 솔빈은 "진짜 죄송하다. 모기 때문에. 진짜 몰랐다"라고 몸 둘 바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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