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나침반'에 선후배 응원 릴레이 …헤이즈, "영원히 무한 반복"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션 이적의 신곡 '나침반'에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적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이적의 신보 '흔적 part 1'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가수 존박을 비롯해 헤이즈, 장재인, 다비치, 윤종신은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나침반'에 대한 호평과 응원을 쏟아냈다.

특히, 헤이즈는 "오늘 나온 이적 선배님 신곡.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존경해요. 선배님"이라면서 "오늘 내 노래도 나왔는데 세상에 이 곡만 영원히 무한 반복중.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라고 적었다.

이적은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타이틀곡 '나침반'은 매일매일 힘겨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눈빛을 보며 버티어 나가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이적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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