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 성훈X조한선, 뜨거운 눈물 포스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 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가 두 남자의 뜨거운 눈물이 돋보이는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형제의 뜨거운 눈물 속에 담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성훈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그간 보여줬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남성미가 돋보이는 태성 역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어떠한 망가짐도 불사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준 조한선이 정의 앞에서는 냉철한 엘리트 형사 태주 역으로 더욱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윤소이, 공정환, 박철민, 손병호 등 이름만 들어도 묵직한 존개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조합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절대 함께할 수 없는 극과 극의 인물로 만난 성훈과 조한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는 '돌아와요 부산항애'가 이번에 공개한 3차 포스터는 또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이들의 운명과 그로 인해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