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시대체 외국선수 칼홀, 12일 KCC전 출전

[마이데일리 = 전주 김진성 기자] 삼성 일시대체 외국선수 칼홀이 12일 KCC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삼성 최진영 사무국장은 12일 "칼홀이 KCC전부터 출전한다. 3주간 일시대체 외국선수로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칼홀은 이날 KCC전부터 14일 현대모비스전, 16일 LG전, 19일 전자랜드전, 21일 DB전, 24일 KGC전, 25일 SK전, 27일 오리온전까지 7경기에 나선다. 모두 원정경기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5일 오리온전을 끝으로 치골염으로 3주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칼홀은 라틀리프의 일시대체 외국선수다. 일본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이날 입국했다. 196.8cm의 빅맨으로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칼홀은 KCC전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보다 빨리 코트에 나와서 몸을 풀었다.

[칼홀.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