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정선아, “‘위대한 쇼맨’, 감동적이고 놀라운 작품”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제작진들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정선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준 음악감독, ‘명성황후’ 윤호진 연출가 등 최고의 제작진들과 f(x) 루나, 브라이언, 제이블랙과 마리 등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가진 셀럽들이 강력 추천을 보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브로드웨이와 국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위대한 쇼맨’을 본 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놀라운 경험 중 하나였다"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프닝 장면부터 엔딩까지 감동으로 눈물을 계속 흘렸다. OST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정선아 역시 “파워풀한 'This is Me'와 춤추게 만드는 흥겨운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이성준 감독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며 영화가 선사할 감미로운 선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씨즐 영상으로 ‘위대한 쇼맨’의 메인 테마곡인 'This is Me'를 열창했던 f(x) 루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위대한 쇼맨’을 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했다.

12월 20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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