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앤트맨 앤 와스프’, 마블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 앤 와스프’가 마블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마블은 각 영화마다 다양한 장르로 만들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는 정치 스릴러, ‘앤트맨’은 하이스트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판타지,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하이틴무비 스타일로 각각 제작한 바 있다.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로맨틱 코미디가 어떻게 그려질지 마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믹북에서 와스프는 최대 시속 40마일로 비행할 수 있다. 핌 입자를 이용해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곤충만큼 작아지거나 빌딩만큼 커질 수도 있다. 생체 전기 블래스트로 적들에게 충격을 주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와스프의 날개는 크기가 줄어들면 돋아나고 커지면 다시 흡수된다.

와스프는 ‘어벤져스4’에 출연한다. ‘앤트맨 앤 와스프’가 흥행에 성공하면 ‘와스프’ 솔로무비 제작도 추진될 전망이다.

‘앤트맨 앤 와스프’는 내년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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