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오는 9일 결혼, 지난해 아들 출산 ‘붕어빵’ 인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IA 타이거즈 윤석민(31)이 오는 9일 배우 김수현(본명 김시온·28)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윤석민과 꼭 닮은 ‘붕어빵’ 아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해 9월 열애와 약혼 소식을 전하고, 그해 12월 24일 아들 여준 군을 낳았다.

윤석민은 지난해 12월 24일 인스타그램에 “#2016.12.24 #크리스마스 이브 아빠 된 날 여보 한방이 너무 고생했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전했다.

윤석민은 이후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우리아들” “내 아들입니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다오-!!!” “벌써 보고픈 아들#여준이#아빠미소” 등의 글을 올리며 ‘아들 바보’임을 드러냈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수현은 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해 12월 8일 우측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았다.

[사진 = 윤석민, 김수현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