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전세계　흥행수입 8억 달러(약 8,704억원)를 넘어섰다고 데드라인이 11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마블 스튜디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300만 달러),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8,000만 달러)에 이어 세 편 연속 8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블랙팬서’ 2018년 2월 16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18년 5월 4일(한국은 4월 말 개봉)

‘앤트맨 앤 와스프’ 2018년 7월 6일

‘캡틴 마블’ 2019년 3월 8일

‘어벤져스4’ 2019년 5월 3일

‘스파이더맨:홈커밍2’ 2019년 7월 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2020년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한국에서는 478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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