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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터뷰②] 이세창♥정하나 "화려했던 결혼식? 죄 지은 것도 아닌데…"
17-11-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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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창간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의 결혼식은 특별했다. 수중 촬영으로 진행한 웨딩 화보 촬영 현장 공개로 한 번, 화려한 공연 예식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세창은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정하나와 새로운 시작을 했다. 때문에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들의 사랑을 더욱 드러낼 결심을 하게 했다. 마이데일리는 창간 13주년을 맞아 이세창-정하나 부부를 만났다.

이세창-정하나는 결혼 전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축하의 말도 있었지만 이들을 보는 시선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익명의 힘을 빌려 못된 말을 퍼붓기도 했다.

그러나 정하나는 이를 개의치 않았다. "스트레스는 노화의 주범이다. 고민해서 풀리지 않는 것들은 최대한 쿨하게 놔둔다. 귀차니즘이라고 해야 할까?"라며 웃었다.

이세창은 "이런 것도 정말 고맙다. 나는 우선 댓글을 아예 안 봐서 괜찮다. 드라마 할 때 댓글을 보면 휘둘리더라"며 "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댓글을 아예 안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 주관대로 살고 남이 뭐라 하든 신경을 잘 안 쓰게 돼서 안 본다"고 밝혔다.

"저야 오래 활동했고 하니까 그만큼 숙달이 됐죠. 근데 (정)하나는 처음이잖아요. 검색어 상위에 계속 올라오면서 댓글도 그렇고 처음 받아본 그런 관심에 상처 받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괜찮냐'고 물었더니 오히려 "예쁘게 살면 되지 뭐. 괜찮아'라고 하더라고요. 고마웠죠."(이세창)

사실 두 사람은 결혼식도 올리지 않으려 했다. 이세창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참 말이 많지 않나. '그냥 살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세창 생각은 바뀌었다. "두번째 결혼인데 굳이 화려하게 한 이유가 있다. 난 두번째지만 하나는 초혼이지 않나. 화려하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생각을 가끔 해요. 소위 말해 악플을 봤을때 하나가 엄청 못생겼거나 나이가 비슷하거나 하면 그렇게까지 난리를 안 쳤을 것 같거든요. 근데 공개돼서 봤는데 사진들은 다 어려 보이고 나이 차이는 13살이라고 하니까 가십거리가 더 되는 것 같더라고요. 평범한 일반인도 아니고 공연하는 사람인데다 또 화려한 아크로바틱 공연을 하니까 더 관심 받은 것 같아요."(이세창)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정하나는 소탈해 보였다. 편한 옷차림에 행동도 털털했다. "공연하거나 꾸밀 때는 확 꾸미고 평소엔 오히려 그냥 다닌다"며 웃었다.


"이런 것도 저와 하나의 비슷한 점이에요. 외관으로는 화려해 보이는데 실질적으로는 나름대로 가장 평범한 사람 중 하나거든요. 옷 입는 것도 편하게 입고 둘 다 액세서리도 별로 안 해요. 먹는 것도 편하게 먹고 그런 부분이 잘 맞죠. 집이 지저분해도 서로 잘 살아요. 하나가 의상을 직접 만들다 보니 이제 집도 작업실이 됐는데 그런 부분은 이해하기 때문에 전혀 싸울 일이 없죠."(이세창)

비슷한 부분이 많고 서로를 이해하기에 결혼식을 공개적으로 하겠다고 결심한 이상 문제될 게 없었다. 정하나는 공연 예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결혼식 전날까지도 자신의 의상을 스스로 만들었다.

정하나는 "결혼식 공연은 10년 넘게 같이 공연해온 동료들이 선물로 주려고 했다"며 "아무래도 내가 하는 일이 아크로바틱 공연이다 보니 시장을 저희가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는데 이런 장르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진행된 결혼식이다 보니 제 결혼식에서 기량을 더 보여주면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잖아요. 더 노출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죠. 특이한 걸 하니까 주목 받은 것 같아요. 주위에서는 '독특한 결혼식이다. 인상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정하나)

"아예 결혼식을 안 할 생각이었다가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한 뒤 어떻게 할까 고민했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일종의 오기 아닌 오기가 생긴 것 같아요. 한편으론 '내가 죄를 짓는건 아닌데 굳이 남의 신경을 거기까지 써야 될까'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이왕 이렇게 된 거 화려하게 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돈이 많이 드는 화려함이 아니라 저희를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이요."(이세창)

스킨스쿠버로 이어진 인연이기에 수중 촬영으로 웨딩 화보를 진행했고, 정하나의 오랜 동료들 덕에 공연도 할 수 있었다.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이 발 벗고 나섰기에 가능했던 알찬 결혼식 과정이었다.

화려한 결혼식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세창-정하나의 관계를 확실히 알게 됐다. 정하나는 "조금 더 돌아다니기 편해졌다"며 "오빠의 이혼을 모르는 사람도 있었고, 알더라도 같이 다니면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니까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불편하고 위축되는 것도 있었는데 공개하고나니 오히려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세창은 "배우들이 결혼할 때 비공개로 많이 하는데 그래서 더 대대적으로 한 거다. 일부러 확 열어 버리고 한 이유가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더 편하게 같이 손 잡고 다니죠. 저희는 여가 활동이 다 데이트라 이것 저것 같이 많이 하거든요. 데이트 때 여행을 따로 간다거나 하지 않아요. 스킨스쿠버 자체가 여행이고, 골프도 같이 치고요. 둘 다 잘 하니까 더 재밌기도 하고요."(이세창)

[창간인터뷰③]에 계속

[이세창-정하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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