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파이어’ 해외호평, “서스펜스만큼 재미있는 코미디 연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논스톱 액션 ‘프리 파이어’가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 파이어’는 무기 거래의 현장에서 의도치 않게 발사된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 무지막지한 논스톱 총격 액션을 그린 작품으로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토론토영화제의 관객상은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상이다. 관객상 수상작품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에 수상한다는 공식이 있어 수상 당시 또 다른 관객상 수상작인 ‘라라랜드’와 함께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60회 런던 국제 영화제, 제31회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제4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브리 라슨의 색다른 연기도 볼거리다.

해외언론은 "폭발적인 즐거움"-SLASHFILM, "무자비하게 웃기다"-COLLIDER, "미친듯이 즐겁다"-The Playlist", "아미 해머의 무표정한 유머가 폭발한다. 킬리언 머피는 히어로 이며 브리 라슨이 극을 쥐락펴락한다"-Chicago Sun-Times, "영화는 끊임없이 관객들을 뒤흔든다"-Rolling Stone, "‘프리 파이어’는 놀라울 정도로 재밌고 진지하며,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이다"-Los Angeles Times", "벤 휘틀리 감독은 코미디를 서스펜스만큼 재밌게 연출했다"-Variety "벤 휘틀리 감독은 타겟을 정확히 강타했다. 당신은 웃을 것이고, 놀랄 것이다. 명중!"-The guardian 등 호평을 쏟아냈다.

12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영화사 오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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