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뷰티 시크릿? 기본 스킨케어+요가·필라테스"[화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미모를 뽐냈다.

서현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형사 강소주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은 오로지 강소주 역할에 몰입해서 지냈다"면서 "무려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촬영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드라마 배역을 위해 데뷔 10년만에 처음 자른 단발머리 스타일을 우아하게 드러냈다. "늘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가 작품을 위해 과감한 결심을 했어요.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발머리 스타일이 좋아졌어요."

화보 속 그녀는 감탄을 자아내는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현장 촬영 스태프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이어진 화보 컷에서는 싱그러운 소녀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옐로우 원피스를 입은 채 청초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자신의 뷰티 시크릿에 대해선 "아무리 피곤해도 기본 스킨케어 만큼은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이어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요가와 필라테스도 규칙적으로 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한다"고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전했다.

서현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 실렸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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