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그린엔젤스가 또 다시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팀으로 공인받았다. DB는 이에 따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 DB는 치어리더팀 그린엔젤스가 ‘1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된 데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DB는 오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베스트 치어리더상 시상식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BL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농구 팬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DB 치어리더팀 그린엔젤스가 1,651표를 얻어 1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됐다.

DB는 29일 원주 홈경기에 지역복지단체(40여명)를 초청하고 해당단체에 게토레이 50박스를 기부한다. 또한 이날 입장관객 3,000명에게는 게토레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DB의 치어리더 그린엔젤스는 지난 2시즌 연속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린엔젤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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