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제재금 100만원…벤슨은 30만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테크니컬 파울 2회로 퇴장 당한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 받았다.

KBL은 21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KBL은 지난 19일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퇴장 당한 유도훈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유도훈 감독은 해당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지속적인 항의로 테크니컬 파울을 2회 부과 받아 퇴장 당한 바 있다.

더불어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DB의 경기에서 5반칙 선언 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로드 벤슨에게는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

[유도훈 감독.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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