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민서, "데뷔 전 좋은 성적 신기…윤종신 선생님께 감사"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 가수 민서의 '좋아'가 4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는 18일 오후 3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좋아'는 지난 6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열 번째 곡으로 공개된 후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이다. 윤종신이 여자의 관점에서 가사를 새롭게 썼으며, 미스틱 신인 민서가 노래를 불렀다.

지난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에서 공개된 '세로라이브'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전에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신기할 따름이다.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윤종신 선생님께 감사하다.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미스틱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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