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측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대본 검토 중…확정은 NO" [공식]

시간2017-11-16 13:39:18 심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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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박시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비유미 연출 손정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박시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시연이 '키스 먼저 할까요'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대본을 전달받고 읽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이상 멜로를 꿈꾸지 않는 중년 남녀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감우성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시연은 극중 재벌가 손녀의 갑질로 인해 해고당하는 전 승무원 백지민 역할을 제안받았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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