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손호영, 휘성, 박정아, 이예은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올슉업' 안무 연습 화보가 15일 공개됐다.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에선 손호영, 휘성이 엘비스 역, 박정아, 이예은이 나탈리 역으로 출연한다.

화보 속 손호영과 휘성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엘비스의 익살스럽고 당찬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박정아와 이예은은 사랑에 빠진 나탈리의 수줍으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아냈다.

'올슉업'에 4년 만에 엘비스로 돌아온 손호영과 지난해에 이어 '올슉업' 무대에 오른 휘성과 박정아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 가득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킹앤아이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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