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박유천과 결혼연기' 황하나, SNS 활동 재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여자친구인 황하나가 SNS를 재개했다.

황하나는 9일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구 계셨죠? 요 계정말구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구 저인척 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여. 그리구 다른 sns는 전혀 안해용.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올께요"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과거에 올렸던 SNS 게시글들을 모두 삭제한 뒤 SNS 활동을 돌연 중단했던 황하나가 근황과 함께 재개한 것이다. 영상 속에서 황하나는 우연히 만난 아이를 껴안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유천과 연인 사이인 황하나는 당초 9월께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혼식이 연기되며 여러 추측을 낳았다. 11월까지 결혼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진 = 황하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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