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나를보낸다' 황재근, 김동현 집서 돈세는 기계 발견 '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집에서 지폐계수기를 발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황재근은 100시간 동안 김동현의 삶을 대신 살아보게 됐다.

이에 김동현의 집을 찾은 황재근은 안방을 둘러보다 지폐계수기를 발견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저건 도끼네 집에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내가 돈을 못 센다. 돈을 잘 못 세면 돈을 잘 번다는 얘기를 들어가지고. 그래서 돈 세는 연습을 안 하고 저걸 샀다. 얼마 안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E채널, DRAMAcube '너에게 나를 보낸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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