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위너 송민호 "난 정말 천사…제발 믿어달라"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보이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플레이어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천사라고 설득했다.

4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는 MC 이수근, 전현무, 보이그룹 샤이니 키, 엑소 찬열, 뉴이스트W JR, 갓세븐 진영, 위너 송민호,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와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 배우 이선빈 등이 출연해 심리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송민호는 플레이어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설득을 시작했다. 송민호는 강다니엘에게 "내가 진짜 천사"라며 "나에게 투표하면 서로가 행복하다. 모두가 날 무시하는데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현무는 송민호의 이야기를 들은 뒤 "억울하냐"며 "방송 보면 나중에 창피하지 않겠냐"고 말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