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4일 네이버 V 라이브 출격, 클로즈업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1월 15일 15시 개봉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그리고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이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국 시간으로 4일(토) 오후 8시 15분 진행되는 이번 인터뷰는 한국의 스타 에릭남이 라이브 인터뷰로 진행한다.

특히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히어로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모을 끈다. ‘저스티스 리그’ 배우들과 그간 다양한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믿고 보는 인터뷰어로 인정 받은 에릭남이 영국에서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는 5명의 배우들 외에도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맨 헨리 카빌까지 총 6명이 모두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의 매력과 능력치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페이스북에 배우들에게 궁금한 점을 올리면, 에릭 남이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진다.

워너브러더스는 이와 함께 5명 히어로의 클로즈업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 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되어 보관되고 있던 것. 이들 슈퍼히어로 완전체의 미션은 스테픈울프로부터 이를 지켜내는 것이다.

11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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