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 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이달 중순 이탈리아서 결혼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미국 출신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25)과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낀 저스틴 벌렌더(34)가 결혼을 예고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가 이달 중순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케이트 업튼은 이미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등 결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의 결혼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이날 저스틴 벌렌더가 소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7차전 혈투 끝에 LA다저스를 꺾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케이트 업튼은 우승이 확정된 후 저스틴 벌렌더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축하의 키스를 나눴다.

[사진 = AFP/BB NEW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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