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4’, 아이언맨·캡아·앤트맨·블랙위도우 출연[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최소 몇 명의 히어로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어벤져스4’에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비치된 배우들 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스콧 랭(폴 러드)의 의자다. 최소 4명의 히어로는 ‘어벤져스4’ 출연이 확정된 셈이다. 이들은 ‘어벤져스4’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도 ‘어벤져스4’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로다주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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