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예슬·이상우, 설레는 '우결' 첫 촬영…딸꾹질 '당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사진진(한예슬)과 안소니(이상우)가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23일 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9, 10회가 방송됐다.

샌드위치 가게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던 사진진은 갑자기 유리창 너머로 나타난 안소니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렇게 '우결' 커플이 된 진진과 소니. 서로의 '애칭'을 정하라는 첫 미션에 당황한 진진은 딸꾹질까지 했다. 감독은 두 사람에게 번호 교환 등을 주문하며 친해질 것을 당부했다.

진진은 봉고파 친구들을 만나 소니와의 '우결' 첫 촬영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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