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KBO는 20일 오후 3시55분에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두 팀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마산구장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진행한다. 일찌감치 창원마산구장 1만1000석 좌석의 주인이 결정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2차전은 모두 매진되지 않았다. 이날 매진은 이번 플레이오프 첫 매진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서는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4경기만이다. NC는 마산에서 열렸던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홈 3~4차전에 이어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플레이오프 통산 84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74번째 매진이다. 9경기째 진행되는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16만7,424명이다.

[창원마산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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