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B1A4X마마무, 아이돌 세계 생존 비법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그룹 B1A4와 마마무가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함께 출연한다.

이 날 '파티피플'은 '서바이버 특집'으로 B1A4와 마마무는 정글 같은 대한민국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자신들의 생존 비결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B1A4는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는 작곡돌답게 '작곡'을 생존 비결로 꼽았다. B1A4는 멤버 진영이 그간 단독 작곡한 수가 드라마 OST부터 대선배 주현미의 노래까지 50곡을 넘는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B1A4가 발표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컴백곡 'Rollin'의 작곡 뿐 아니라 편곡까지 단독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B1A4 멤버들은 진영이 작곡한 I.O.I의 '같은 곳에서'를 남자 버전으로 선보이며 걸 그룹 노래까지 소화하는 '만능돌'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믿고 듣는 마마무'라 불리는 마마무는 자신들의 생존 비결로 '무대'를 꼽았다.

같은 노래라도 매번 다른 안무와 애드리브로 '하늘 아래 같은 무대는 없음'을 보여온 마마무는 '파티피플'을 위한 한정판 무대로 박진영의 명곡과 마마무의 명곡들을 접한 환상적인 메들리를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B1A4와 마마무가 준비한 '한정판' 무대는 21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파티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