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NC 스크럭스, 추격의 솔로포…2G 연속 홈런

시간2017-10-18 21:31:48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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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호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스크럭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스크럭스는 NC가 6-12로 뒤진 6회초 1사 상황서 4번째 타석에 나섰다. 스크럭스는 볼카운트 0-1에서 김승회의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7일 만루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재비어 스크럭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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