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투깝스' 촬영 현장 기다려져…기대 크다" [화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완연한 가을 내음이 짙게 밴 바람이 불던 9월 마지막 날 저녁, 혜리는 블랙 슬랙스에 면 티셔츠를 입은 평범한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촬영에 몰입하느라 식은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는 후문.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를 준비 중인 혜리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리딩을 했는데 낯설더라"면서 "촬영 현장이 기다려질 만큼 설레는 작품이라 나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은 혜리다. 그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며 여성스러운 외모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혜리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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