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솔로:스타워즈 스토리’ 제목 확정, 내년 5월25일 개봉[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의 제목이 확정됐다.

론 하워드 감독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 영상을 통해 촬영 종료 소식을 전하며 영화 제목이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라고 밝혔다.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와 비슷한 제목이다.

이 영화는 해리슨 포드가 연기했던 한 솔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20대의 한 솔로가 저항군에 가담하기 이전에 츄바카를 만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스타워즈:한 솔로’에는 젊은 한 솔로 역을 맡은 엘든 이렌리치, 한 솔로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을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로널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등장한다.

앞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촬영을 진행했으나, 루카스필름 측과 갈등을 빚고 하차했다.

론 하우드 감독은 후반 촬영부터 투입돼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사진 = 론 하워드 트위터, 루카스 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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